문장(www.munjang.or.kr)에서 배달된 글(이희중의 「말빚」을 배달하며)에,
이런 말이 있었다.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생각했다.
나는 과연,
시끄럽게 떠들어대고 있는 것일까.
말해야 할 것을 침묵하고 있는 것일까.
"…이 세상의 불행은,
입을 다물고 있어야 할 자들은 시끄럽게 떠들어대고,
정작 말해야 할 자들은 침묵하는 데서 비롯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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