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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털 싱글스토리

"오늘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 for 임수혁

딴 거, 큰 거 바라지도 않으마.

4월18일, 오늘만은 쫌.

딱 10년 전 4월18일, 오늘 게임이 열리는 잠실야구장에서 쓰러졌던,
지금은 하늘에서 야구공을 포구하고 있을 (임)수혁 햄을 생각해서라도.


(수혁 햄은 2000년 4월18일 LG와의 경기 중 쓰러져,
식물사람 상태로 있다가 지난 2월7일 영원히 야구공을 놓았다...)
  '임수혁의 날' 만들자

아울러,
그 똥줄야구 덕분에 이미 헐어버린 내 똥꼬를 위해서라도. 

노떼야, 쫌! ㅠ.ㅠ

"오늘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



 2010/02/08 - 수혁이 형...
 2009/04/19 - 수혁 오라버니~
 2008/04/18 - 수혁이 행님요, 이제 48호 홈런 쌔릴 때 안 됐심니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