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내가 들고 가는 저것은 무엇이었을까.
몽유(夢遊)라도 한 기분.
안빈낙도(安貧樂道)를 꿈꾸었을지도.
가난한 생활을 하면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도를 즐겨 지킴.
내 가난한 영혼을 들고 가던 것은 아녔을까.
내 영혼의 무게는 어느 정도였을까.
'이야기가 있는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JJ마호니스의 집으로 놀러가요~ (0) | 2010.03.24 |
---|---|
이야기가 물건을 판다 : 기업에게 스토리텔링이 필요한 이유 (2) | 2008.07.29 |
[한뼘] 뇌 알기 주간 (2) | 2008.03.10 |
[한뼘] 글쓰기 (0) | 2007.09.28 |
파블로 네루다, 그리고 <일 포스티노> (4) | 2007.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