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유도시

[파티 무료초대] 공유도시 서울의 夜 (4/18) ep coop(수운잡방)이 목요일(18일) 밤, 맛있게 볶은 공정무역 커피를 들고 공유경제 파티에 찾아갑니다. ^.^ 파티 참석(무료)해서 공유경제 기업과 공유경제에 관심 있는 사람들도 만나고, 낭만(준수)이 따르는 커피도 맛보시라. 맛있는 커피도 공짜라는 말씀~ 덕분에 서울시청 신청사 구경도 하는 재미까지! 친구와 함께 오셔도 되니 신청만 하시라.^.^ ☞ [신청] 공유경제 파티 (공유도시 서울의 夜) http://www.wisdo.me/1831 모든 것이 무료이오니, 4월18일 목요일의 봄밤을 공유하시라~ 봄밤, 당신만을 위한 커피도 드릴게요. :) 더보기
기업의 가치를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가에 대한 하나의 답변 기업의 가치를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가에 대한 하나의 답변 [서울, 공유경제를 만나다] 박인 집밥 대표 여기, 이 회사를 보자. 어느 날, 회사 성장에 큰 분기점이 될 만한 일감이 들어왔다. 그러나 넙죽 받아먹지 않았다. 구성원들, 회의를 했다. 그리고 자연을 훼손할 것이 뻔한 일감을 과감히 뿌리쳤다. 안 해! 기업의 DNA에 박혀있다는 일컬어지는 ‘이윤본능’을 생각하면 미친 짓! 그러나 이들, 무한 성장이라는 신화(로 포장된 패악)를 거부했다. 자신들의 가치를 지킬 수 있는 성장을 선택하기로 했다. 즉, 암세포의 속도 대신 달팽이의 속도를 선택하기. 가능한 일일까? 그래도 되는 것일까? 무한 성장과 무한 이윤에 목 매단 지금-여기의 대부분 회사들, 노동자에게 치사하게 밥줄 갖고 장난치는 밥통정국의 무법자.. 더보기
서울, 공유경제에 길을 묻다 ① 서울, 공유경제에 길을 묻다 ① [서울, 공유경제를 만나다] 첫 번째 시간 : 양석원(이장) 코업 대표 (1월10일) 솔직히 말해보자. 한국은 망해가고 있다. 무슨 말인가 할 텐데, 그 징조만 나열해도 끝이 없을 테니, 뭉뚱그리자. ‘OO발 경제위기’는 일상이 됐다. 위기의 일상화, 더 이상 위기가 아니라는 얘기다. 비정상이 정상을 대신한다. 사람들, 더 이상 ‘위기’라는 말에 놀라지 않는다. 면역이 됐다. 걱정하는 척은 한다. 그러나 이면, ‘나는 아니겠지’라는 마음이 똬리를 틀고 있다. 중산층 붕괴, 하우스푸어 등 푸어족의 만연, 자영업자의 몰락 등 언론을 연일 장식하는 기사들, 이젠 놀랍지도 않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자살률 1위 자리, 공고하다. 한국청소년상담소 연구결과에 의하면 자살을 고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