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해, '신-변'보다 더 중요한 일 좀 챙겨줘
나의 생각으로는, 우리가 발 붙인 '지금-여기'엔, 신정아 보다도, 변양균 보다도, 더욱더 중요하고 재밌는 일도 많단다. 이제 그만하지. 언론이, 저널리즘이 해야 할 일은 명약관화하고. 이를 사용자들에게 노출하고 접점을 갖는 사이트도, 더이상 '신-변' 갖고 장난 그만치고 장사 좀 작작하지. '알 권리' 갖고 희롱하지 말고, '알고 싶지 않은 권리'도 좀 챙겨주시고. 이용자들이 찾고 원한다고 떠넘기지 말고, 늬들이 어지간하면 대부분 재편집하는거 아니까, 진짜 관문을, 세계를 제대로 보여줘. 언론, 포털 그렇게 우리에게 보여줄 것이 없어? 이런 분위기 너무너무 끔찍해. 어제 K본부의 를 보면서, 나는 문화평론가 김갑수의 의견을 완전 지지했고 공감했다. 지금도 역시. 무엇보다 동의하는 발언 중의 하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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