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인물, 김현진... 고맙습니다 ^.^
김현진. 2009 올해의 인물! 역시 내 꼴리는대로, 지극히 편협하고 사소한 취향의 끌림에 따라 선정된, 나만의 연말 행사. 작년엔, 예기치 않은 배신 등으로 올해의 인물을 뽑지 않고 지나갔지만, 올해 다시 재개한다는 말씀. 그리하여, 두그두그두그둥 두둥. 올해의 대상 ........................................ 아니 인물은 김.현.진. 빵빠라라라라~ 축하합니다~ 올해도 많은 사람, 만났다. 단순한 스쳐 지나감도 꽤 있었지만, 이런저런 제반 여건상, 기존에 만나던 사람들보다 더 많은 새로운 사람을 만났다. 모든 만남은 우연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 우연을 기우는 작업이 인연이다. 우연이 우연을 불러 인연은 만들어진다. 인연은 곧, 또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통로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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