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이력서 호구조사 여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력서까보기③] 대기업 이력서 ‘호구조사’ 여전 이력서를 말한다③ ‘조사하면 다 나와’를 모토로 내건 ‘이력서(입사지원서)’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앞선 두 글 와 를 아신다면 이번 이야기의 방향도 아실 겁니다. 국내 기업들의 이력서 들춰보기. 사실 ‘이력서를 이렇게 저렇게 써라’는 이야기, 참 많습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이력서가 이렇다 저렇다’는 이야기는 적습니다. 이건 당연하죠~ 취업지원을 하는 약자의 입장에서 들어가고자 하는 회사에서 요구하는 양식에 맞춰 적어줘야합니다. ‘취업’이 미덕으로 간주되는 신자유주의 시대에 어쩌겠습니까. 더구나 많은 입사지원서가 이 같은 무시무시한(!) 문구로 지원자들의 기를 죽여 놓습니다. “입사지원서 기재 내용이 허위로 판명될 때에는 합격 및 입사를 취소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적기 싫거나 불편한 사항이 있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