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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39

용산에 빚진 자, 오리고기 먹고 싶은 자, 19일 문래예술공단으로 오시라~ 두둥~~~, 9월19일(토요일) 문래예술공단에는, 나도 멤버로 참여하고 있는 '문래동_사용하기(http://cafe.naver.com/munraemanual)'의 중간발표와 파튀파튀. 문래동 혹은 도시와 예술의 관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올 수 있는 자리. 특히, 파튀 장소인 세현정밀 사장님께서 제공하는 오리고기와, 푸짐한 먹을거리가 반길 것이란 사실. 자자, 문래예술공단으로 오시라. 파튀가 끝난 뒤에는, 골다방으로 오시라. 거기서 우리는, 시대의 씻지 못할 상처, 용산을 만난다. 그렇다, 지금은 삶의 터전에서 쫓겨나면서 갈 곳을 묻는 이들에게, 국가가 폭력으로 대답하는 시대다. 그것이 세상의 일상적인 풍경이다. MB라는 이름으로 대변되는 국가권력의 비열함과 엄혹함에 분노하고, 무엇보다 그 용산에 마음의 .. 더보기
오픈세미나2 - 사회와 도시에 대한 사유 이 몸도 하나의 프로젝트 과제를 갖고 참여하고 있는, '문래동_사용하기(http://cafe.naver.com/munraemanual )'의 오픈세미나 두 번째. '골목길 다락방'이 둥지를 튼 '랩39'에서 열림. 사회적 기업인 '이장'의 김민수 지역사업본부 과장께서 강사로 나오심. 제목 하야, 사회적 관계로 이해하는 도시 (9월4일 금요일 오후 5시) 문래동 혹은 도시와 예술의 관계, 도시의 인문학적, 사회학적 의미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심. 오시라. 커피도 마시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