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 쿨파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 원.더.걸.스. 불러볼까요? 우리, 원.더.걸.스. 불러볼까요? ‘원더걸스’가 표지모델입니다. 반가우시죠? 당장이라도 튀어나와 ‘Nobody nobody but you~♪’를 외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앞에서 꺄아아~ 소리라도 지를 텐데요. 경제위기의 한파와 겨울이 맞물린 스산한 시점, 원더걸스를 눈앞에서 본다면, 마음의 위로 한 조각이라도 얻을 수 있겠지요. 그들이 샤방샤방한 미소를 띠며 윙크라도 날릴라치면, 전 아마 까무러칠 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연말 술자리에서 원더걸스를 불러보는 겁니다. 원더걸스 노래를 부르는 거냐고요? 아뇨. 제가 말하는 원더걸스는 달라요. 요즘 유행하는 건배사이자, 세태를 반영하는 말입니다. ‘원더걸스~’라고 외치고 술 마시면 아주 깔끔한 자리가 됩니다. ‘원하는 만큼 더도 말고 걸러서 스스로 마시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