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으로 피폐한 사람들의 마음에 힘을 불어넣은 디바, 디나 워싱턴
전쟁으로 피폐한 사람들의 마음에 힘을 불어넣은 디바, 디나 워싱턴(Dinah Washington) (1924.8.29~1963.12.14) 세상엔, 훌륭한 재즈 디바들이 많죠. 빌리 홀리데이(Billie Holiday), 엘라 핏제랄드(Ella Fitzgerald), 줄리 런던(Julie London), 사라 본(Sarah Vaughan), 니나 시몬(Nina Simone), 디나 워싱턴(Dinah Washington)... 그 가운데, '블루스의 여왕(Queen of the Blues)'이라 불린 디나 워싱턴은, 가스펠풍의 독특한 창법으로 재즈를 소화한 최고의 디바 중 한명이었습니다. 디나의 본명은 '루스 리 존스(Ruth Lee Jones)였어요. 고향은 앨라배마주 터스컬루사지만 어릴 적 가족이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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