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살 꿈에 미쳐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하나객담] IB뱅커의 쓰레기 잡담, ≪서른살, 꿈에 미쳐라≫ 그는 프롤로그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내 도전이 누군가에게 용기가 되길." 난 그말의 진정성을 믿는다. 그럼에도, 나는 이 책을 감히 '쓰레기'라고 말해야겠다. 그는 이른바 '매우 잘난 사람'이다. 오해마시라. 비꼬는 말이 아니다. 그의 표피를 보자. 이화여대와 동 대학 국제대학원을 나왔고, 한국IBM이라는 대개의 사람들이 부러워할만한 버젓한 직장을 다녔으며, 주경야독 1년여 준비 끝에 아이비리그 MBA 최고명문 중 하나인 '워튼스쿨'을 입학했다. 그리고 뉴욕의 투자은행(IB)인 'JP모건' 본사에 입사, 투자은행가로 활동 중이다. 그는 '명재신'이라는 삼십대의 여성이다. 이런 이력 덕분일 것이다. 책을 냈다. 제목도 섹시하다. ≪서른살, 꿈에 미쳐라≫. 그와 독자와의 만남을 중계했다. 그 현장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