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울지 않을 수 있겠니, 석류 안녕
알라븅 BB(아이러브 베이스볼)를 보고 있는데, 이제는 여신의 지위에서 내려선 석류 눈탱이가 퉁퉁 부어있다. 다크서클도 아닌 것이 눈두덩이가 장난 아니다. 엄청 울었나보다. 그래, 오늘이 막방(마지막 방송)이라더니, 울었구나. 어찌 울지 않을 수 있겠니. 그 모습에 짠했고, 그동안 야큐팬들에게 여신 군림하느라 고생 많았다. 그래 안녕, 석류... 태균이는 석류를 좋아해~ 근데 그것보다, 심장이 터질 것 같은 진짜 이유는? 노떼가 유견승을 했다. 6연승!!! 그 6연승 가운데, 나도 한게임 직관(직접관람)하면서 일조했다. 열하에서 돌아오는 길, 가장 큰 충격은 성흔이의 부상에 따른 부재 소식이었다. 그것은 곧 노떼의 가을야큐가 증발될지 모른다는 슬픔을 안겨줬으니... 그래서, 기대 않고 노심초사 했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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