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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이즈의날

당신의 인권은 안녕하신가 그래, '대꿘'(대선)의 계절이야. '대꿘 is All Around'지. 물론, 재미 없다. 감동도 없다. 그래도 많은 이들의 촉각은 그곳으로 향하기 마련이지. 과연. 그래서 대꿘 함 쥐어보려고 저 지랄들인가보군. 대꿘이 '남아대장부'의 로망? 남자라면, 힐러리처럼? 하하, 농담이야. '남아대장부' 따위의 근엄한 코멘트엔 코웃음 픽픽. 그래, 난 남아소장부다.^^; 대꿘은 언감생심. 취꿘이 어울릴 남아. 남아당자약! 명함이 무릅팍팍 늘어나. OO위원회, OO본부니, 알지? 대꿘용! 알던 양반들이 그렇게 새 명함을 돌려대. 타이틀 늘어난게지. 어제도 그랬어. 송년회 자리에 빠지면 안되지. 홍보홍보. 뭐 굳이 필요없는디, 새 명함을 건네 주시더군. 넙죽 받았지. 뭐 글타고 크게 거부감도 없어. 개의치 않는게.. 더보기
맞잡은 손이, AIDS를 예방한다 12월1일. 알다시피, '세계 에이즈의 날'(www.worldaidsday.org). 더구나 20주년이다. 그러나 역시, 별달리 부각되지는 않는다.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매체들은, 언제나처럼 '기본빵' 정도만. 대선(특히 BBK)이나 삼성이라는 거대한 먹잇감을 놓고, 돈도 안되고, 흥미도 제한될 소수자 이야기를 끄집어낼 이유는 없겠지. 에이즈 예방과 인권에 적당히 발을 걸쳐주면, '땜빵했다'고 자위하기도 하겠지. (뒤늦게 알았는데, 감염인 단체, 보건의료단체 등으로 구성된 'HIV/AIDS감염인 인권주간 준비위원회'는 감염인이 주체로, 이를 지지하는 인권사회단체들의 연대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미에서 지난해부터 '세계 에이즈의 날'을 '감염인 인권의 날'로 고쳐부르고 있단다.) 그런 한편으로, 나는 불만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