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군 전쟁을 통해 바라보는 21세기 현실
김태권, 한겨레 연재물(김태권의 에라스뮈스와 친구들) 보면서, 꽤나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글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었는데, 직접 보니, 더 괜찮은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십자군 이야기》를 보면서, 책의 내용도 좋았는데, 선 하나, 대사 하나, 작품을 만들기 위해 그가 쏟은 노력과 땀이 보였다. 지하생활자(?)로 살면서 그가 견뎌냈을 시간과 고독이 나를 더 아릿하게 만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십자군 이야기》를 통해 지금 우리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지난 8월26일, 김태권을 만난, 《십자군 이야기》를 만난 기록. 십자군 전쟁을 통해 바라보는 21세기 현실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3』 김태권 오랜 시간 걸렸다.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3권이 나왔다. 1권 출간 후 8년, 2권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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