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밍겔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신의 '알마시 해협'은 어디인가요 '쇄골' 아시죠? '쇄골절흔'은요? 목에서 가슴께로 가는 길에 자리한, 특정부위잖아요. 좌우 쇄골의 안쪽끝과 관절을 이루는 쇄골절흔은, 인체의 아름다움을 묘사하는 부위가 되거나 다른 사람을 끌리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하죠. 그래서, 혹자는 이 부위에 먼저 시선을 두기로 하잖아요. 남자나 여자나 할 것 없이요. 그런 친구도 있어요. 이성의 쇄골에 먼저 눈이 가는. 뭐 일종의 '쇄골 페이션트'라고나 할까. 페티시즘이라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종의 취향 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쇄골 하악하악 모드~ 일설에는 '쇄골이 아름다워야 미인이다'는 감언이설(?)도 있죠. 가령, 이런 거. 뜬금 없이 '쇄골, 쇄골'하고 개구리 사투리를 읊은 건, 18일(현지시각) 타계한 앤서니 밍겔라 감독과도 느슨한 연관이 있어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