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사회참여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운 녀자'를 아시나요? '배운 녀자'를 아시나요? 이른바 ‘배운 녀자’들이 뜨고 있습니다. 그게 무슨 소리인지 궁금하시다구요? 전문직 여성 혹은 고학력의 여성을 뜻하냐구요? 이도 저도, 아닙니다. 최근 쇠고기 관련 이슈 등에서 여성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적인 분위기에 편승한 신조어가 ‘배운 녀자’입니다. 시중에 회자되고 있는 이 배운 녀자는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의 현실에 적극 참여하는 20~30대 여성을 뜻하는 말이라네요. 얼굴이나 몸매 등 외양보다는 개념 똑바로 박힌 정신상태를 가진 여성. 그렇다면, ‘여자’도 아니고 왜 ‘녀자’일까요. 그것도 이유가 있습니다. 1920년대 자기주장을 적극 펼치며 동시대 여성들에게 큰 영향을 준 ‘신여성’에 빗대 이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그래서 된장녀, 신상녀 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