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낮은 곳, 아픈 곳을 중심에 두고 노래해야 하는 이유
며칠 전, 금천구 사회적기업가 학교 수료식 축사를 하러 가서, 이지상 선생님을 뵀다. ^^ 그리고, 올해 지키고 싶은 약속 중의 하나. 비 나리는 어느 날, 이지상 선생님의 연희동 작업실에서 막걸리 한 사발. 지상 선생님의 멋진 음성과 어우러진 음악을 들으며, 승리할 때까지! 더불어, 세상 아픈 곳에 대한 인식과 실천. 그리고 많은 고마운 당신들이 보태준 응원에 대한 빚갚음. 올해 나의 약속을 지킬 수 있길. 그렇게, 세상에 건강하게 썩어들어갈 수 있길. 세상 낮은 곳, 아픈 곳을 중심에 두고 노래해야 하는 이유 『이지상, 사람을 노래하다』 쿠바 독립의 아버지로 일컬어지며, 문인이자 정치가·혁명가였던, 체 게바라의 사상에도 큰 영향을 준 이 사람, 호세 마르티(Jose Marti, 1853.1.28~1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