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책]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노년을 맞이하기 위한 필독서, 《똥꽃》
아직 이 해가 저물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남았지만, '아듀 2008~'을 외치기 전까지 몇권의 책을 더 읽겠지만, 이변이 없는 한, 《똥꽃》(전희식·김정임 지음/그물코 펴냄)은, (내가 꼽은)'올해의 책'! 책 이름부터 마음에 들었고, 그물코라는 출판사 이름도 신선했으며, 출판사 주소도, 익히 보아오던 서울의 어느 동에 자리한 곳이 아니라, 충남 홍성군 홍동면 운월리 란다. 멋지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그 내용이 압권이다. 김정임 여사님과 그의 아들, 전희식 선생님이 함께한 전원생활! 당신에게도 권한다. 《똥꽃》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노년을 맞이하기 위한 필독서, 《똥꽃》 전희식․김정임의 《똥꽃》을 읽고 책과 함께 하는 동안, 망치로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그리고 따끔거렸다. 그건 내 부끄러움 때문이었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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