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익은 나누고 불의는 참지 않는 사람들, 보노보
조국. '내 나라 내 조국'은 내겐 가당찮은 수사고, 내가 언급한 조국은, 요즘 핫한 그 사람, 조국 교수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가 있기 전, 사람들과 선거관련 담소를 나누는 도중, 조국 교수 이야기가 나왔다. 몇몇 선수들, 농담처럼 하는 말. "이번에 조국 나오면 찍어줄 거야." 이유는 별 다를 바 없다. "잘 생겼잖아!" 가까이서 본 그는, 자알~ 생겼다. 오세훈? 느끼하고, 빈티나게 생긴 그에 비해, (목소리도 앵앵거리지!) 조국 교수는 품격 있고 기품 갖춘 핸섬함이다. (목소리도 신뢰감 있지!) 비주얼 하나만 놓고 보자면, 그는 역대 여느 선거후보들 중에서도 Top이다. 더구나, 그는 보수와 수구의 대항마로 급부상 중이다. 사람난에 시달리고 있는 반대 진영으로선 매력적인 아이템인가 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