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난 니가 좋아~
여름이. 물론, 기대하듯(으응? 누가?) 녀자 이름, 아니다. ㅠ.ㅠ 말 그대로 이 후끈후끈 계절, 여름. 나, 녀름이 확실히 오면 심장이 둑흔둑흔. 왜냐고. 하악하악. 내가 뭐라카면, 보나마나 뵨태 취급할테니, 김훈 작가가 여름을 찬미한 글에 살짝 기대리라. (뭐, 그래도 내게 돌아올 화살은 똑같이 뵨태겠다만!) 역시, 녀름은 노출하고 볼 일. (나의 노출은 민폐임을 알지만!) 아, 알흠다워라. 녀름. 난, 녀름 없는 곳에선 못 살아! 내 눈이 호강하고, 마음이 므흣하고, 심장이 하악하악. (침은 질질 안 흘리니까, 꺽정 마!) 말하자면, 내가 여름을 좋아하는 이유(중의 하나)! 초큼 오버한다 싶은 것(나라의 미래, 나라의 힘, 겨레의 기쁨 등)도 있지만, 그 정도는 뭐, 애교로! ㅎㅎ "노출이 대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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