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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다시 정은임, 당신은 우리의 '촛불'입니다... 누나, 잘 지내요? 우리가, 다시 누나 찾아가요. ^.^ 모두 함께 아름다운 하루 보내요. ^.^ ============================================================================ 정은임추모 팬페이지 (www.worldost.com) 정은임추모사업회(준) ============================================================================ 정은임, 당신은 우리의 ‘촛불’입니다 다음달 4일 광화문 아름다운가게서 ‘제4회 정은임 아나운서 추모바자회’ 개최 촛불을 보면서 우리는 정은임 아나운서를 생각합니다. ‘정은임의 FM영화음악’의 마지막 방송. 정은임 아나운서는 나희덕 시인의 ‘서시’를 읊으면서 이렇.. 더보기
‘인디아나 전’을 따라나선 서울의 속살탐사기 지난 6월, ≪서울은 깊다≫의 저자, 전우용을 따라 나서 훑은 인문학적 서울 탐사기. 약간의 편집과정을 거친, YES24 채널예스에 올라간 글의 무삭제 디렉터스컷.^^ ‘인디아나 전’을 따라나선 서울의 속살탐사 ≪서울은 깊다≫의 저자, 전우용을 따라 나선 인문학적 서울탐사기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했다. ‘말은 태어나면 제주로 보내고 사람은 태어나면 서울로 보내라’고도 했다. 속담의 뜻과는 무관하게, ‘서울’은 그렇게 가야할 곳이고, 보내야 할 곳이었다. 로마제국의 힘을 비유한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를 지금-여기의 현실에 대입하자면, ‘모든 길은 서울로 통한다’가 될 것이다. 다른 지역에서 들으면, 서운하고 얼토당토않은데다 버럭하겠지만, ‘서울민국’은 어쩌면, 지독하게도 현실이다. ‘유아.. 더보기
'개나리'가 내쫓은 '민주주의'의 컴백을 기다리며... 이들의 '컴백' 혹은 '복귀' 아니면 '귀환'은 반갑기만 하다. 돌아온다는, 혹은 돌아온 그들 덕분에 나는 이 팍팍한 생을 지탱할 에너지를 얻는다. ☞ 나카야마 미호, 11년 만에 스크린 컴백 미호상, 오겡끼데스까~ (나카야마 미호, 애잔한 사랑의 기억...) ☞ 주근깨 빼빼 마른 앤양의 컴백 매주 일요일(EBS), 나는 올해 100살이 된 앤을 다시 만나는 재미에 빠졌다.^^ 완전 사랑스런 우리 앤~ (밤하늘 수놓은 별 같이 빛나는 소녀, 우리 앤~) ☞ 그레이스 병원, 다섯 인턴의 컴백 오오오, 역시 일요일(KBS2) 그레이스 병원을 나는 들락거린다. 나의 가장 완소캐릭터였던 에디슨이 빠져 서운하긴 해도, ㅠ.ㅠ 메러디스, 이사벨, 크리스티나, 알렉스, 셰퍼드, 리차드가 있지 않은가. 그레이 아나토미.. 더보기
80회 생일의 '체 게바라'가 촛불에게, "승리할 때까지" 6월14일. 80년 전(1928년) 오늘, 장 폴 사르트르에 의해 "20세기의 가장 완전한 인간(the most complete human being of our age)", 으로 칭해졌던 사람이 태어났다. '체 게바라'(Che Guevara). 그러니까, 탄생 80주년. 체는 사실, 얍실한 자본주의가 삼킨 세기의 아이콘이 돼버렸지만, (☞ 체게바라 자녀들 "부친 이미지.이름 광고화에 진저리") 그렇다고, 체의 혁명정신과 이상, 행적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무엇이다. 체가 태어난 대륙과 쿠바에서는 체를 향한 다양한 애정이 쏟아지고 있을 터인데, (지난해 40주기에 이어, 올해는 탄생 80주년, 내년에는 쿠바혁명 50돌이다.) 아마 오늘 한국의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체의 고향)에는, 체의 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