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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세상에서 가장 강한 동물은? 프로야큐를 아는 사람, 혹은 즐기거나 미친(?) 사람, 아니면 지금 가을야큐의 판도를 아는 사람만 의미를 파악할 수 있을 법한 그림. 처음 보고선, 완전 자지러졌다. 캬하하하하하하하하!!!*^.^* 역시나, 내 피에는, 내 DNA에는, 어쩔 수 없이 갈매기가 있다. 내 안에, 노떼자얀츠 있다. 출처는, 노떼자얀츠 홈페이지. 낼(8일)부터 시작하는 준플레이오프지만, 사실, 올해는 더 이상 바랄게 없다,고 생각했다. 알만한 사람은 알만한 숫자, 8888577의 저주를 풀었으니. 숙원! 가을야큐를 볼 수 있게 됐으니. 그럼에도, 사람 마음이 어디 그런가.^^;; 기왕이면, 갈매기가 비상본능을 맘껏 펼쳤으면 좋겠다.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의 본능을! 그리고 무척 오래, 가을에 타자들을 낚질 못한 탓인지, 허한 마.. 더보기
다시, 야큐다! 오늘, 드뎌 마침내 기어코, 야큐다. 얼매나 아기다리고기다렸던 시즌의 재시작이냐. 많이 목말랐다. 많이 굶주렸다. 그래서, 두근두근 쿵쿵, 설렌다. 올림픽이 미웠다. 야큐를 중단시켜서. 한때 금단증상이 일었다. 야큐를 못봐서. 다시 시작이다. 올림픽 야구 승전보를 업고, 제2의 개막이다. 무엇보다 로떼자얀츠야, 가을에 기필코 야큐하자. 나는 다시, 백구의 향연을 이렇게 기다린다. 다행이다. 야큐가 있어서... 야생야사 스토리~ ☞ 2008/08/23 - [돼지털 싱글스토리] - 이 맛이, 야큐다~ 그리고 빨랑 프로야큐 보고 싶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