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노동하고, 또 놀자~
나안~, 노동자일 뿐이고. 몸뚱아리를 의탁하고 있는 적을 둔 것은 아니만, 그렇다고 '노동자'가 아닌 것은 아니다. 회사를 나온 이유야 삐질삐질 설명했으니, 넘어가고. 지금의 나는 말하자면, '임금노동자' 아닌 '청부날품팔이 노동자'. 조만간 다른 노동자로 변화가 있을 테지만, 어쨌든 나는 노동자! 그래서 '노동절'(메이데이)은 중요한 날이다. 비록 지금-여기서 이날을 축제로 만끽할 수 없다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비디오. 노동자들에겐 여전히 엄혹한 나날들. 특히나 비정규직 혹은 실업노동자. 부디, ☞ [기고] 비정규직을 위한 메이데이는 어디에(한윤형) "만국의 노동자들이여, 단결하라"는 구호는, 여전히 유효하다, 고 나는 믿는다. 이와 함께, '일하지 않아도 먹을 권리' '빵과 함께 장미를 받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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