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즘 썸네일형 리스트형 변양균이 '팜므파탈' 신정아에 빠진 날 신정아-변양균을 둘러싼 작금의 저널리즘 현실에 대해서는 굳이 언급하지 않겠다. 언론이 '사회적 공기'라는 인식에 부합한다면, 현재 일부 거대 언론(의 탈을 쓴 찌라시)의 보도(라는 형태의 상업적 배뇨)는, 우리 사회의 주류가 품은 악취를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다. 그 언론들이 사회적 산물임을 감안한다면, 그 보도들은 역시 우리 사회의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겠지. 여튼, 그 얼척없는 보도들을 둘러싼 비판 지점들에 나는 완전 공감한다. 아래를 참조하시라. ☞ 변-신정아를 보는 언론과 네티즌의 수준을 높이자 ☞ 당신의 연애편지도 공개될 수 있다 ☞ 변-신 스캔들과 저널리즘, 그리고 잊혀진 엑스파일 사건 ☞ 문화일보 ‘신정아 누드’ “사생활·초상권 침해” 지금-여기의 저널리즘과 관련해서는, 그렇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