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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을, 감탄한다...

수다쟁이 정이현의 천재적 작별방법

그러니까, 2007년과 작별을 앞둔 어느 밤. 정이현이 내게로 왔다.^^;;;
나는 그와 함께, 그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어떤 작별의식을 치렀다. 아주 즐겁고 유쾌하면서도 소박해서 좋았던, 그 의식. 그리고, 허섭하게 긁적인 기록을 남겼다.

해당 기록은 우선, 채널예스 '만나고 싶었어요!'에 게재([작가 정이현과 함께한 작별의 밤] 만남의 재구성)됐다. 아래는 말하자면, '디렉터스컷'. 편집자(무덤덤님)에게 좌절(?)의 경험을 안겨다주고 말았던 졸고.^^;

따라서 다음과 같은 분들은, 가급적 읽지 않고 생까는게 좋겠다.^^;
하나. 주절주절 긴 글때문에 눈이 피곤한 건 딱 질색.
하나. 외계어나 육두문자는 오우~ 혐오 그 자체.  
하나. 정이현 작가의 얘기는 뭐 별로.
하나. 이 블로그 쥔장의 씨불렁은 꼴값.

작별은 다만, 이런 마음을 품었으면 좋겠다.
용서의 유익
당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당신의 마음에서 놓아주라. 그 상처를 더 이상 붙들지 말라. 상처를 준 사람을 어떻게 놓아줄 수 있는가? 용서하는 것, 그것만이 그들을 놓아주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들이 용서를 구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왜냐하면
그것은 그들보다 당신 자신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 릭 워렌의《회복으로 가는 길》중에서 -

함께 작별의 밤을 나눈 블로거의 블로깅도 함 보시라~
☞사랑스러운 작가, 정이현과 송년의 밤을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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